갤럭시 빅스비 부르기, 빅스비 말없이 실행하기

 '하이, 빅스비' 말고 다른 말로도 부를 수 있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빅스비가 대답을 해줄 때, 말없이 화면만 보여줄 수 있도록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갤럭시 폰의 빅스비를 부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로 부르기

"하이, 빅스비"

"빅스비"

기본적으로 "하이, 빅스비"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이 방법말고 한가지 더 부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대요. "빅스비" 입니다. 이 2 가지로 빅스비를 부를 수 있지만, 하나만 선택해서 부를 수 있습니다. 

1. 앱 검색 창에서 빅스비 앱을 실행, 오른쪽 측면 버튼을 길게 누르기, "하이, 빅스비" 라고 부르기, 3 가지 방법 중, 하나로 빅스비를 실행합니다.

2. 빅스비가 실행된 화면의 오른쪽 아래 '설정' 아이콘을 탭해주세요.

3. '빅스비 호출' 을 탭해주세요.

4. '호출어 설정' 에서 빅스비를 부르는 문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이, 빅스비", "빅스비" 중 원하는 문구를 선택해주세요.

 

한 번에 말하기

'빅스비 설정 > 빅스비 호출 > 한 번에 말하기' 기능이 있습니다. 빅스비를 부르면, "띠링"이라고 빅스비가 듣고 있다는 사운드가 나오게 되는대요. 그 때 말을 해도 되지만, '한 번에 말하기' 기능이 켜져 있으면, 빅스비를 부르고 "띠링" 소리를 듣지 않고 바로 명령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하이, 빅스비. 날씨 알려줘". 날씨를 알고 싶을 때, 이렇게 "하이, 빅스비" 뒤에 바로 날씨를 물어주면 됩니다. "한 번에 말하기" 기능이 사용하기에 좀 더 편리합니다. 빅스비가 깨어 났는지 "띠링" 소리를 들을 필요없이 원하는 명령을 바로 실행하고, 그 응답을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 기능이 싫고, 항상 "하이, 빅스비"를 부르고 "띠링" 소리를 듣고, 명령을 하고 싶다면, 이 기능을 꺼주세요. 빅스비 성능과는 상관없는 것으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빅스비 말없이 실행하기

빅스비를 실행하면 빅스비가 항상 말로 응답을 해줍니다. 날씨를 물으면, 화면으로 날씨 정보를 보여주지만, 동시에 빅스비가 말로 날씨를 말해주고 있어요. 하지만 빅스비가 응답할 때, 말없이 화면 정보만을 받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지하철과 같은 공공 장소에 있을 때. 강연 장소 또는 독서실과 같이 휴대폰 소리가 나지 않아야 될때. 이렇게 소리가 나지 않아야 될 장소에서는 빅스비가 말로 응답하는 것이 불편합니다. 이럴 때는 빅스비 설정의 음성 피드백 설정에서 "호출어를 사용할 때"를 선택해주세요. 그럼 아래의 4가지 상황에서만 빅스비가 음성으로 대답합니다.

 

 1. "하이 빅스비"로 불렀을 때

2. 휴대전화 커버가 화면을 덮었을 때

3.블루투스 기기 또는 헤드폰을 사용할 때

4. 내비게이션을 켜고 운전할 때

"호출어를 사용할 때"를 선택해주시면 위의 상황에서만 빅스비가 말로 응답합니다.

 

그럼 빅스비가 화면만 보여주고 말로 응답하지 않는 경우는 어떨 때일까요? 바로 측면 버튼을 누러 빅스비를 실행했을 때 입니다. 측면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날씨 알려줘"라고 하면, 화면으로 날씨 정보를 보여주지만, 빅스비가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음성 피드백" 설정과는 상관없이 항상 빅스비가 응답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빅스비를 불러서 나오는 화면에서 키보드 아이콘을 눌러서, 문자로 빅스비에게 명령을 할 때에요. 이 경우에는 어떤 설정에 있어도 빅스비는 말로 응답하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아래와 같아요.

- 기본적으로 빅스비를 말로 응답을 해준다.

- 빅스비가 말없이 화면으로만 정보를 알려주길 원한다면, "음성 피드백"에서 "호출어를 사용할 때" 를 선택한다. 그리고 측면 버튼을 눌러 빅스비를 실행하면 된다.

- 빅스비를 실행하고, 키보드 아이콘을 눌러, 문자로 빅스비에게 명령을 하면, 빅스비는 화면만 보여줄 뿐, 말을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