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 M3 vs 맥북 에어 M4 비교 분석

이 글은 아이패드 에어 M3와 맥북 에어 M4의 주요 사양 및 특징을 비교하며, 가격, 디스플레이, 프로세서, 배터리, 휴대성 등의 측면에서 두 제품의 장단점을 분석합니다. 또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아티스트, 개발자, 학생, 일반 사용자 등 사용자 유형별로 어떤 기기가 더 적합한지 구체적인 사용 사례와 함께 제시하여 구매 결정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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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양 비교 표

	iPad Air M3	MacBook Air M4
가격	949,000원 (11인치) 1,249,000원 (13인치)	1,590,000원 (13인치) 1,890,000원 (15인치)
디스플레이	Liquid Retina IPS LCD 11인치 (2360×1640, 264ppi) 13인치 (2732×2048, 264ppi) 500니트 밝기 P3 광색역 True Tone 지원	Liquid Retina IPS LCD 13.6인치 (2560×1664, 224ppi) 15.3인치 (2880×1864, 224ppi) 500니트 밝기 P3 광색역 True Tone 지원
프로세서	Apple M3 칩 8코어 CPU 10코어 GPU 16코어 Neural Engine	Apple M4 칩 10코어 CPU 10코어 GPU 16코어 Neural Engine, 120GB/s 메모리 대역폭
메모리(RAM)	8GB	16GB(기본)   구성 옵션: 24GB 또는 32GB
저장공간	128GB / 256GB / 512GB / 1TB	256GB SSD (기본)   구성 옵션: 512GB, 1TB, 2TB SSD
액세서리	Apple Pencil Pro 지원 (정밀 스타일러스) Apple Pencil (USB-C) 호환 매직 키보드 지원	터치스크린 미지원 내장 키보드(펑션 키 및 Touch ID 포함) 및 대형 트랙패
배터리	Wi-Fi : 웹서핑/영상 감상 최대 10시간 5G셀룰러 : 9시간	동영상 재생 최대 18시간 무선 웹서핑 15시간
휴대성	무게 : 460g(11인치), 616g(13인치) 두께 : 6.1mm	무게 : 1.24kg(13인치), 1.51kg(15인치) 두께 : 1.13cm(13인치), 1.15cm(15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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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격 (Price)

출고가는 아이패드 에어 M3 가 더 저렴합니다. 하지만, 맥북처럼 구축하기 위해서는 애플펜슬, 키보드 등이 추가로 구입해야 합니다.

• 아이패드 에어 M3 13인치 256GB : 1,399,000원
• 매직 키보드 : 119,000원
• 애플펜슬 프로 : 195,000원
• 총 합 : 1,713,000원 (맥북에어M4 13인치: 1,590,000원)

이렇게 아이패드 에어를 맥북에어 기본형과 동일하게 13인치, 256GB로 구성하고 악세사리를 추가하면, 맥북에어 기본형보다 더 비싸게 됩니다.

 

그렇다고 애플펜슬과 키보드를 제외한다면 아이패드에어를 구입하는 이유가 없게 되겠죠?

 

특히 새로나온 애플펜슬 프로는 구입을 하되, 키보드는 애플 정품이 아닌 저렴한 제품으로 구매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사실 맥북에어 M4는 추가 악세사리가 필요없고, 이전 맥북에어 보다 가격도 낮아진데다 기본 메모리도 16GB 로 늘어나 예산 대비 더 나은 사용을 제공한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결국, 애플펜슬 프로를 꼭 사용해야된다면 아이패드 에어를, 그렇지 않다면 맥북에어를 선택할 수 있겠습니다.

 

2. 디스플레이 (Display)

특별한 차이점업이 두 제품 사양이 비슷합니다.

 

굳이 찾자면 아이패드 에어는 터치 및 필기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있겠습니다.

 

3. 프로세서 성능 (Processor)

프로세서 측면에서 맥북 에어 M4가 절대적인 성능은 앞서지만, 아이패드 에어 M3도 여전히 노트북 수준의 고성능 태블릿입니다. 

 

영상 편집, 코딩 컴파일, 대형 엑셀 처리 등 CPU/GPU 자원을 많이 쓰는 작업을 주로 한다면 맥북 에어 M4의 여유 성능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반면 일반 앱 사용, 필기와 콘텐츠 제작 정도의 용도라면 아이패드 에어 M3의 성능으로도 충분합니다.

 

즉, “최고 성능”보다는 “충분한 성능+다른 요소”를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

 

 

4. 저장공간 옵션 (Storage)

아이패드 에어 M3의 경우, 128GB로도 앱, 사진, 문서 등의 일상적인 업무가 가능하지만, 영상 편집 및 고용량 게임/앱을 설치한다면 256GB 이상을 생각해야 합니다.

 

맥북에어 M4 는 개발자나 크리에이터같은 큰 작업이 필요한 경우, 512GB ~ 1TB 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5. 액세서리 호환성 (Accessory)

아이패드 에어 액세서리

• 애플펜슬 프로
• 매직 키보드

맥북에어 악세사리

• 도킹 스테이션(선택사항)

 

 

6. 배터리 성능 (Battery)

장시간 배터리 지속이 필요하거나 콘센트 없이 하루 종일 작업해야 한다면 맥북 에어 M4의 러닝타임이 더 안심이 됩니다. 긴 비행이나 출장 중 영화를 보거나 문서 작업을 해도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헐적 사용 및 이동이 잦은 경우에는 아이패드 에어 M3도 전혀 부족함이 없으며, 대기전력 관리가 우수해 필요할 때 바로 켜서 쓰는 기기로서 항상 준비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결국, 배터리 성능은 두 기기 모두 뛰어나 Top 클래스이며, 사용 패턴에 따라 체감상의 강점이 다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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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휴대성

아이패드 에어 M3는 11인치는 약 460g, 13인치도 616g 정도 같은 화면 크기의 맥북 에어보다 약 2배 가볍습니다.

 

맥북 에어 M4는 13인치 모델이 약 1.24kg, 15인치는 1.51kg 정도로 경량 노트북 기준에서도 상당히 가벼운 편입니다. 두께도 1.15cm의 균일한 두께로 가방에 쉽게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휴대성 측면에서는 초경량인 아이패드 에어 M3가 단연 우위다. 가방에 넣었을 때 부피와 무게 부담이 적고, 필요시 손에 들고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점은 아무리 경량화된 맥북이라도 따라오기 어렵습니다.

 

 

8. 사용성 & 편의성

아이패드 에어는 순수 태블릿으로서, 필요 시 바로 꺼내서 손에 들고 사용할 수 있는 자유로움이 큰 장점입니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가볍게 전자책을 읽거나, 소파에 기대어 웹서핑을 할 때 무릎 위에 올려놓지 않고 손으로 들고 쓸 수 있다는 점은 노트북과 차별되는 편의성입니다

 

반면, 맥북 에어는 항상 노트북 형태로 펼쳐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서서 무언가를 한다든지, 한 손으로 들고 조작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책상이나 무릎 위에 놓고 타이핑할 때는 맥북 에어의 힌지 고정식 디스플레이가 안정적이고 각도 조절 범위도 넓어, 좁은 공간에서도 화면 각도를 미세하게 조절하며 키보드 타이핑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키보드의 경우 랩탑 모드에서는 약간 위태롭게 느껴질 수 있고, 각도도 맥북만큼 많이 뒤로 젖혀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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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유튜브/영상 크리에이터 : 맥북 에어 M4를 권장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의 완성도와 파일 관리 측면에서 맥 환경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맥북 에어 M4는 파이널 컷 프로나 어도비 프리미어 등의 데스크톱급 편집 도구를 원활히 실행할 수 있고, 2대의 외장 모니터를 활용한 편집 작업도 가능합니다.

 

M4 칩의 향상된 GPU 성능으로 4K 영상도 무난히 편집하며, 긴 배터리로 렌더링 작업도 안정적으로 수행합니다,

 

반면 아이패드 에어 M3도 루마퓨전(LumaFusion)이나 아이패드용 파이널 컷 등 모바일 편집앱을 사용할 수 있고 Apple Pencil로 정밀 편집하는 강점이 있지만, 멀티태스킹과 데이터 관리 한계로 전문 영상 작업에는 2% 아쉽습니다.

 

예외적으로, 야외 브이로그 촬영부터 편집까지 올인원으로 빠르게 끝내려는 경우 아이패드 에어도 활용 가능하나, 전체적인 워크플로우 효율은 맥북이 높습니다.

 

아티스트/디자이너(드로잉 & 그래픽) : 아이패드 에어 M3를 강력 추천

애플 펜슬 프로 지원으로 종이에 그리듯 직접 화면에 스케치하고, Procreate, Affinity Designer 등 터치 기반 창작 앱들을 활용하기에 최적입니다.

 

아이패드 에어는 가볍게 들고 다니며 영감을 받을 때마다 그릴 수 있고, 색감 좋은 Liquid Retina 화면에 펜 입력 지연이 거의 없어 프로 수준의 드로잉 태블릿으로 손색없습니다.

 

맥북 에어 M4에서는 직접 화면에 그릴 수 없고 별도의 타블렛을 연결해야 하므로 휴대성과 직관성에서 차이가 납니다.

 

그래픽 디자이너의 경우 아이패드로 러프 스케치를 하고, 맥으로 Adobe CC의 세밀한 작업을 마무리하는 식으로 동시에 둘 다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순수 일러스트/만화 창작이라면 아이패드 에어만으로 충분하며, 인쇄용 컬러프로파일 작업이나 복잡한 벡터 작업이 주로 필요하다면 맥북도 고려하되, 예산과 사용 스타일에 따라 펜슬 사용 여부가 결정적 요소입니다.

 

개발자/전문 사무직: 맥북 에어 M4가 적합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 분석 등 데스크톱 환경의 생산성 앱을 필요로 하는 작업에는 맥OS가 주는 이점이 큽니다.

 

예를 들어 Xcode로 iOS 앱을 개발하거나, Visual Studio Code로 코딩, 터미널로 서버를 다루는 일은 아이패드에서는 거의 불가능하고 맥에서만 원활합니다.

 

또한 MS 오피스의 엑셀에서 매크로나 피벗 등을 활용한 고급 업무도 맥북에서는 데스크톱 버전으로 가능하지만, 아이패드의 모바일 버전 오피스는 일부 기능 제약이 있습니다.

 

맥북 에어 M4는 16GB 메모리와 멀티코어 성능으로 가상머신 실행이나 거대한 스프레드시트 처리에도 여유가 있습니다 . 직장인/에게도 맥북이 이메일, 문서작성, 화상회의 등을 동시에 여러 창 띄워 처리하기에 수월하며, 출장지에서도 노트북 환경으로 근무하기 좋습니다.

 

학생 (필기 위주 학업용): 아이패드 에어 M3를 추천

대학 강의실이나 도서관에서 노트 필기를 주로 하는 학생이라면, 아이패드 + 애플 펜슬로 종이 노트를 대체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키보드를 붙여 리포트 작성도 할 수 있어 다재다능한 학습 도구가 됩니다.

 

특히 수학, 과학 전공처럼 수식이나 도형을 많이 그려야 하는 경우 아이패드 필기가 탁월하고, 녹음 동시 필기(예: Notability 앱) 등의 기능도 유용합니다.

 

반면 인문계열 학생이나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학생이라면 맥북 에어로 빠른 타이핑과 전문 소프트웨어 사용이 더 맞을 수 있습니다.

 

맥북 에어 M4는 하루 종일 캠퍼스에서 들고 다니며 프로젝트 작업을 해도 버틸 만큼 배터리가 좋고, MATLAB같은 툴도 설치 가능해 대학 전공 소프트웨어 대응력이 높습니다.

 

요약하면, 필기와 태블릿 활용 중심의 학생에겐 아이패드 에어, 리포트 작성과 전공 프로그램 사용 많은 학생에겐 맥북 에어를 추천합니다.

 

둘 다 필요한 경우 처음엔 아이패드로 시작해 부족함을 느끼면 졸업 선물로 맥북을 갖추는 식으로 단계적 투자도 방법입니다.

 

일반 사용자 (웹서핑/영상/캐주얼 용도): 아이패드 에어 M3 쪽을 더 권장

이유는 사용이 간단하고 직관적이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거실 소파에서 유튜브를 보거나, 침대에서 넷플릭스를 볼 때 아이패드의 가벼움과 터치 조작은 노트북보다 편합니다. 또 화상통화를 할 때도 아이패드를 들고 집 안을 돌아다니며 보여줄 수 있고, 앱스토어의 수많은 캐주얼 게임을 즐기기에도 아이패드가 제격입니다. 또한 최근 Apple Arcade나 macOS용 게임도 나오고 있지만, 모바일 게임 생태계는 아이패드가 압도적으로 다양합니다. 

 

맥북 에어 M4 역시 일상 용도로 훌륭한 기기지만, 아무래도 “작업을 하기 위한 도구” 성격이 강합니다.

 

웹서핑과 이메일, 간단한 문서 작성 정도야 문제없지만, 순전히 콘텐츠 소비만 한다면 맥북은 오히려 과할 수 있습니다. 다만 키보드가 필요한 긴 글 작성(블로그 쓰기 등)을 취미로 하거나, 파일 관리나 다운받은 미디어를 모아두고 보는 걸 선호하는 일반 사용자라면 맥북이 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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