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6 프로 맥스 화이트 티타늄을 구입했습니다. 전에 쓰던 아이폰 13 프로에서 16프로맥스로 기변하며 가장 크게 체감하는 기능들을 중심으로 구입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화이트 티타늄 색상
저는 20년 전에도 애플 제품을 동경했었습니다. 아이팟 미니 실버 제품을 용돈모아 구입하고 맥을 꿈의 컴퓨터로 생각하며 자라왔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때의 애플 제품 색상인 화이트, 실버가 저는 가장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아이폰 16프로 맥스는 화이트로 구매했습니다.
이전 아이폰 13 프로는 그라파이트 색상이였는데 밝은 화이트 색상으로 구입하니 역시 이 색이 애플 제품 색상이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언박싱하기 전까지 모두 화이트 색상일 줄 알았는데, 뒷면만 화이트 색상이였습니다. 옆면은 실버톤의 티타늄으로 화이트, 실버 조합이 정말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상시표시형 디스플레이
전에 사용하던 아이폰 13 프로에서는 지원되지 않았던 기능입니다. 딱 부팅을 완료했을 때 화면이 다 꺼지지 않고 배경화면이 남아 있는 상태라서 조금은 어색했습니다. 왠지 화면이 꺼지지 않은 거 같고 번인이 일어나면 어쩌나 생각이 들더군요. 바로 배경화면없이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시간만 표시되도록 변경했습니다.
확실히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편리하게 느껴졌습니다.
프로 맥스 크기
이번에 처음으로 아이폰 프로 맥스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첨에 화면이 너무 크면 어쩌지라는 고민도 했었어요.
화면이 큰 건 맞는데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다만 이전에는 한손으로 어느정도 조작을 할 수 있었는데 프로 맥스 모델은 두 손을 써야겠더라구요. 아무래도 한 손으로 조작을 하면 손을 떨어뜨릴 가능성이 매우 클 듯했습니다.
그리고 화면이 커지니 확실히 많은 정보가 한 화면에 담겨져 전달되는게 느껴졌습니다. 이전의 프로 모델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좀 시원한 느낌이였습니다.
카메라 컨트롤 버튼
아이폰 프로 모델에서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가 카메라 컨트롤 버튼인거 같습니다.
두 번 누르면 카메라로 바로 실행이 되고 살짝 누르면 확대, 줌이 실행됩니다.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잘 동작합니다. '이 정도 누르면 동작하겠지?'라는 느낌이 들 때 딱 확대, 줌 실행이 되고 그 효과도 잘 구현한 거 같았습니다.
특히 확대, 줌 을 정밀하게 조정해서 촬영을 해야되는 순간에 잘 사용할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전에는 화면을 터치해서 조절해서 촐영할 때 확인해야될 화면을 가리는 점이 좀 불편했는데 카메라 컨트롤이 적용되어서 사진을 찍을 때 화면 가림없이 조절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하는 기능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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