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10 알루미늄 제트블랙을 구입하여 사용해 본 후기를 말씀드립니다. 애플워치 10 알루미늄 제트블랙 색상의 느낌과 스포츠밴드 길이 그리고 며칠 사용해 본 소감을 자세히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애플워치10 알루미늄 제트블랙 색상 느낌
- 완전 블랙!
이번 애플워치10에서 유광 알루미늄 소재가 처음으로 적용된 색상이 제트블랙입니다. 알루미늄을 어떻게 유광 처리했을지 궁금했는데 받아보니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알루미늄 소재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유광 처리가 매우 좋았습니다. 2~3일 사용해 보았는데 딱히 스크래치가 발생하진 않았습니다. 좀 더 장시간 사용을 해보아야겠지만 이 정도면 외부 스크래치에도 어느 정도 강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애플워치 10 스트랩 길이
애플워치10 제트블랙 46mm를 구매했고 스트랩은 스포츠밴드 블랙 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스트랩 사이즈는 S/M으로 선택했습니다. 제 손목길이는 16cm입니다. 제 스스로는 남성 평균보다는 조금은 얇은 편인 거 같습니다.
스포츠밴드 S/M 사이즈를 착용했을 때 손목에 조금 헐렁하게 착용한다면 마지막 2개 구명을 남기거나, 살짝 타이트하게 착용했을 때 3개 구멍을 남기고 착용할 수 있었습니다.
밴드 착용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길이 선택에 후회는 없는데 M/L 사이즈를 선택했어도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용하며 느낀 점
- 스테인리스 모델보다 훨씬 가볍다.
- 크기가 커진 점이 확실히 느켜진다.
- 화면이 더 선명해졌다.
- 추가된 워치 페이스가 맘에 든다.
이전까지 애플워치 스테인리스 모델을 사용해 왔었습니다. 알루미늄 모델은 애플워치 10이 처음인데 체감이 많이 될 정도로 가벼웠습니다. 매우 쾌적하게 착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화면이 많이 커졌다고 느낄 정도로 화면이 크다고 느껴졌습니다. 그 덕에 화면도 잘 보이는 거 같고 시원시원하게 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디스플레이도 더 선명하고 색상도 예쁘게 느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시안성이 많이 향상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애플워치 10과 함께 새롭게 추가된 워치 페이스가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큰 숫자로 시간과 분이 표시되는 '플럭스' 워치 페이스가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초가 화면 아래에서 색상을 채우며 변하는데 실제로 화면이 켜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색상을 채우는 거 없이 선으로 표현되는 점도 매우 좋았습니다.
'제트 블랙' 색상을 선택한 것에 만족했습니다. 이전까지 애플워치 스테인리스 모델을 구입해 온 이유는 유광이라서 다양한 스트랩을 착용했을 때 무광 애플워치보다 훨씬 예쁘고 활용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제트블랙' 알루미늄에서 유광이 정말 스테인리스 모델 못지않게 잘 표현이 된 거 같아 매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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