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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30만원대 캠핑용 감성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발뮤다 더 스피커 vs 소니 LSPX-S3

by 버거커피 2023. 6. 4.

음악에 따라 불빛이 일렁이는 2개의 스피커를 소개드립니다. 비슷한 컨셉이지만 디자인은 정말 다릅니다. 캠핑이라는 감성과 잘 맞아떨어지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발뮤다 더 스피커와 소니 LSPX-S3을 비교 분석하여 보았습니다.

 

발뮤다 더 스피커

발뮤다-더-스피커
발뮤다-더-스피커 @BALMUDA

 

  • 360도 상향식 사운드
  • 3개의 LED 유닛
  • 음악에 맞추어 빛색, 광량, 속도가 다르게 움직이는 LED
  • 음악과 완벽히 동기화된 LED(음악과 LED 움직임 오차 0.004초)
  • 높이 188mm, 지름 105mm
  • 무게 1Kg
  • 배터리 7시간 재생

 

마치 랜턴과 같은 스피커가 있습니다. 또 어찌 보면 진공관 앰프가 있는 레트로 풍의 스피커 같기도 합니다. 심플하며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발뮤다에서 선보인 발뮤다 더 스피커입니다.

 

발뮤다-더-스피커-LED
발뮤다-더-스피커-LED @BALMUDA

유리 안에 3개의 불빛처럼 움직이는 LED 가 있는 스피커입니다. 더군다나 음악에 맞추어 빛의 색과, 빛의 밝기, 깜빡임이 다르게 움직입니다. 음악과 LED과 거의 동시에 움직이며 오차는 0.004초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음악은 제품의 위에 있는 스피커에서 나옵니다. 위 쪽으로 음악이 나와 360도 전방으로 퍼지는 형식입니다.

 

소니 LSPX-S3

소니-캠핑용-스피커-LSPX-S3
소니-캠핑용-스피커-LSPX-S3 @Sony

 

  • 360도로 퍼지는 무지향 사운드
  • 32단계 밝기 조절 가능한 촛불모양 LED
  • LED에서 음악에 맞추어 일렁이는 효과
  • 15분 ~ 120분 슬립 타이머
  • 배터리 최대 8시간 재생
  • 핸즈프리 통화
  • 높이 289mm, 지름 94mm
  • 무게 1.1Kg

 

발뮤다 더 스피커와 비슷한 컨셉의 스피커가 소니에도 있습니다.

LSPX-S3 스피커입니다.

 

촛불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유리 글라스 안에 촛불과 같은 LED 가 있는 감성적인 스피커입니다. 투명한 글래스는 실제로 유리는 아니고 강화 플라스틱과 같은 소재입니다. 유리처럼 투명하지만 견고하고 강해 쉽게 깨지지 않습니다.

 

글래스 아래는 실버 메탈 소재입니다. 아랫부분에 무게 중심이 잡혀 있어 쉽게 넘어지지 않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바닥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러버 처리 되어 있습니다.

 

소니-캠핑용-스피커-LSPX-S3-사운드
소니-캠핑용-스피커-LSPX-S3 @Sony

 

LSPX-S3 은 360도 전방향으로 음이 퍼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감성만을 위한 스피커가 아닙니다. 고음은 글래스에 위치한 트위터에서, 미드레인지는 46mm 우퍼, 아래의 패시브라디에이터에 저음을 내고 있습니다. 큰 음향에서는 작은 스피커의 단점이 보일 수 있겠지만, 중간 아래의 음량에서는 편안한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는 소리를 보여줍니다.

 

LSPX-S3는 이전의 같은 디자인의 모델 LSPX-S2 보다 훨씬 저렴해졌습니다. LSPX-S2는 579,000원이었는데, 이번 LSPX-S3는 소니 스토어에서 399,000 원으로 20만 원 가까이 저렴해졌습니다. 

 

 

발뮤다 더 스피커 vs 소니 LSPX-S3

 

  • 캠핑이라는 감성적인 면에 무게를 둔다면, 불빛에 강점이 있는 발뮤다 더 스피커
  • 감성과 함께 은은한 음향의 좋은 음질의 스피커를 원한다면 소니 LSPX-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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